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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

    2025.11.06 by reco-content

  • 로키의 두 얼굴: 트릭스터 신화와 현대 팬덤의 매력— 변신·장난 신의 원형, 안티히어로 서사의 뿌리

    2025.10.22 by reco-content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

1. 얼어붙은 전조첫 겨울은 길었다. 이름 없는 바람이 세 번의 혹한을 몰고 와 사람들 마음을 얼게 했다. 형제는 서로를 의심했고, 맹세는 값싼 말처럼 흩어졌다. 밤마다 예언자들은 속삭였다. “갸랄호른이 불리면 길들여진 모든 질서가 풀려날 것이다.” 오딘은 높은 자리에서 미래를 들여다보았고, 늑대의 그림자가 하늘을 가르는 꿈을 여러 번 꾸었다. 신들도 알았다. 이것이 피할 수 없는 운명, 라그나로크—신들의 결말이라는 것을.2. 뿔나팔과 개전그리고 그날, 헤임달이 뿔나팔을 불었다. 잠겨 있던 문들이 열리고 사슬이 끊어졌다. 로키는 어둠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거인들과 합류했고, 망자들의 손톱으로 만든 배 나글파르는 검은 물결을 갈랐다. 불거인 수르트르는 들고 있던 불의 칼로 하늘의 가장자리를 그으며 전장을 밝..

멀티버스 2025. 11. 6. 18:01

로키의 두 얼굴: 트릭스터 신화와 현대 팬덤의 매력— 변신·장난 신의 원형, 안티히어로 서사의 뿌리

① 로키의 두 얼굴: 트릭스터, 변신, 장난, 경계, 모순로키는 북유럽 신화에서 신족과 거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트릭스터로, 장난과 파괴, 기지와 재난을 동시에 불러오는 존재다. 그는 때로 아스가르드의 위기를 기발한 꾀로 해결하고, 때로는 자신이 만든 문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영웅적 면모를 드러낸다. 로키의 핵심은 ‘경계’다. 혈통·성별·형태의 경계를 늘 넘나드는 그는 자신의 몸을 물고기, 말, 노파 등으로 바꾸며 세계의 규칙을 교란한다. 이러한 전복성은 북구인들이 혼돈과 질서의 미묘한 균형을 어떻게 상상했는지 보여주며, 신화 속 사회가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지혜와 유머를 담아낸다. 결국 로키는 라그나로크에서 재난의 도화선이 되지만, 그의 존재는 질서만으로는 세계가 유지되지 않음을 환기한다.② 현대 팬덤과 ..

멀티버스 2025. 10.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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